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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비디오테이프/비디오데크 (22)
아무거나 적당히 운영되는 이상한 블로그
어떤 IT 커뮤니티에서 아는분이 집에서 안쓴다고 버린다고 하길레 나눔받아왔습니다. VR410/61는 한국에 정발된 필립스의 모노 VHS VCR 비디오기기 입니다. 필립스 기기이긴 한데 생산은 말레이시아 JVC(일본 빅터) 공장에서 생산되었습니다. 해당 VCR은 선명도 개선 기능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LG 후기 VCR처럼 리모콘이 있어야지 해당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출시 국가에 따라서 VR410는 PAL/NTSC 멀티 재생 기능을 가진 제품도 있지만 한국에서 출시된 VR410/61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메카 또한 2000년대 초반에 사용하는 JVC 메카를 사용하는데, 고무 벨트를 2개나 사용할 정도로 막장 설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SV-B60는 삼성전자의 모노 VHS VCR 비디오기기 입니다. IMF 시절인 1998년 4월에 생산되었는데, 특별히 대단한건 없습니다. 다이아몬드 헤드에 X-7메카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X-7 메카는 X-5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입니다. 그러나 태생이 IMF 이전에 나온 메카라서 1998년 말부터는 상당히 경량/염가화된 X-9 메카로 건너가게 됩니다.
HR-S8900KR은 JVC(일본 빅터)에서 한국 시장 수출용으로 출시한 S-VHS 비디오기기중 하나입니다. 중고나라에서 대충보고 3만원주고 사왔습니다. 보통 한국 시장에서 판매된 JVC S-VHS VCR은 TBC가 없는데, 이 기종을 포함한 소수의 기종은 TBC+DNR이 있습니다. 그 외로 소거헤드가 있는 7헤드 헤드드럼, 이런저런 소소한 화질개선 기능들, 그리고 지금은 쓸일이 없는 한국 아날로그 방송 스테레오를 지원합니다. 나름 중상급 기종?
SV-C582HD는 삼성전자의 하이파이 스테레오 VCR + DVD 플레이어 콤보 비디오기기입니다. 후면에 있는 HDMI 단자는 DVD 플레이어 전용입니다. OSD(UI)는 2003년 출시제품 이후 달라진건 없습니다. 헤드드럼은 6NSJ 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건 위에 있는 부분은 헤드를 돌리는 헤드모터 입니다. 헤드모터가 같다고 헤드가 같다는 틀니나 할법한 착각은 하지맙시다.
금성 GHV-1245는 87년부터 89년까지 생산한것으로 보이는 2헤드 모노 VCR 비디오기기 입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이 제품은 OSD(UI)는 사치일정도로 저가형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기본조작은 물론 예약과 설정을 리모콘 없이 본체에서 처리할수 있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구식 데크답게 다이케스팅 메카를 사용합니다. 90년대 이후에는 프레스공법 메카를 사용합니다. 80년대 말 금성 VCR은 프론트 로드 부품에서 우측 기어가 파손되는 경우가 여러번 보고되고 있습니다. 부품조각을 찾을 수 있으면 에폭시 접착제로 때워봅시다. 기적의 스티커 수리법. 애국이 하기 싫어지는 일본제 IC 정모. 이런 험란한 과정을 거처 돌아는 가도록 수리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전반적인 컨디션이 나쁜건 여전합니다...
SV-G877는 삼성전자의 하이파이 스테레오 VCR 비디오기기 입니다. 이때 삼성전자 비디오기기는 재생 화질이 비교적 나쁜것이 단점이지만. 대신 LG기기와 달리 잔고장이 없어서 안정적인 녹화가 가능하다는것이 장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기기를 비디오테이프 녹화용으로 사용합니다. 그래도 최악까지는 아니고 그냥 보통? 사실 나이 많이 먹은 사람들이 변환을 하면 이정도의 화질조차 못따라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캡처카드하고 올바른 캡처방법 또한 중요합니다.
LG전자 HiVIDEO(하이비디오) LV-485는 LG전자의 일반 4헤드 VCR입니다. VHS HQ는 일반 VHS보다는 살짝 개선된건 사실이지만 (녹화 해상도 향상, YNR, CNR 등) 어짜피 90년대 이후로 넘어가면 기본적으로 VHS HQ가 지원되어서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특이점이 있다면, IMF 시대에 생산된 인도네시아산 기기입니다. 비교적 염가화되긴 했지만 IMF 이전에 생산되던 하이비디오와 동일한 메카를 사용합니다. 이 기기보다 나중에 나온 하이비디오는 기존의 하이비디오 기기와 전혀 다른 후속 메카를 사용합니다.
하이파이가 없어서 별 가치가 없는 삼성전자 SV-C533 VCR 비디오기기입니다. 화질은 VHS HQ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삼성기기 치고는 나쁘지 않은데 자동조정이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걸로 봐서는 미묘하게 이상한 기기인듯... 그런데 하이파이조차 없는 기기를 장만한 이유라면 바로 해당 비디오기기에는 9배녹화 기능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삼성전자 9배 연장녹화 VCR 출시 출시 (서울 = 연합) 曺彩姬 기자 = 삼성전자는 최고 9배까지 연장녹화가 가능한 영상녹화재생기(VCR)를 개발, 12일 출시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존 제품이 일반적으로 3배까지 연장녹화가 가능한데 비해 이 제품은 최장 9배까지 녹화 시간을 늘려 1백60분짜리 테이프 하나로 24시간동안 녹화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고품격 기..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아는분에게 국제소포로 받아 구한 NV-SV100 S-VHS VCR 비디오기기입니다. 해당 기기는 S-VHS 중에서 S-VHS ET가 지원되는 후기 보급형 기기로, DNR만 있고 TBC가 없습니다. 뭔가 대단한건 아닌데 명색이 S-VHS 데크라서 성능이 낮은건 아닙니다. TV 연결용으로 무난합니다.